초반 전개는 흥미로웠으나... 후반 전개가 엥스럽긴했다.... 근데 내가 아직 완전히 게임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엔딩보고 꺼무위키 보려했는데 꺼무위키에도 정리된게 없었음..OTL....뭔가 엔딩?진상?이 괭갈같기도 하고...괭갈이 더 나은거 같지만...(괭갈 방송으로만 본 인방충입니다 ㅈㅅ;) 그래서 신이뭔데 ㅠ
아무튼 겜 시작할 때도 말했지만 그노시아를 넘 잼게해서 그거 기대하고 한건데.... 실망이 크다 ㅠ... 그노시아처럼 마피아 같은 겜을 원했던게 패인인듯.....그리고 내가 미스테리/추리를 좋아하는데 추리 자체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몸을 게임에 흐름에 맡기고 진상 보는걸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나는 완벽한 비주얼 노벨겜은 피하는게 맞는 것 같다........버디미 정도의 게임성만 들어가도 ㄱㅊ은데 ㅠ (아무리 버디미 미니게임이 노잼파트라고 불린다 할지라도......) 그런 의미로 최근에 했던 네죽이 훨배 잼있었다 ㅠ_ㅠ...
그리고 소설도 아니고 나름 게임인데 글 많은거 못 읽겟어서 큰일이다... 폭로모드랑 엑스트라 3개는 궁금한게 있어서 본거긴 한데 남은 엑스트라 2개는 구지?싶어서 안 읽을듯.... #쩝...

결론 : 난 비주얼노벨은 안맞고 더 싑덕스러운 겜이 맞는듯 하다.. ㅋ

레이코 씨의 최대 반전은 인간이라는거일듯 (엔딩2까지기준

여지까지나온모든일러통틀어서젤예쁜듯..(ㅈㅅㅋ
그리고 캡처는 못했지만 뒤에 모치랑 치에미 그 일러도 솔직히...치에미 넘 취향이엿음(ㅋㅋㅋㅋ
이거 이후로는 다 무섭고 스포라 안찍엇네... #쩝

다행인지 불행인지 바로 배드엔딩이라 생각보다 무서운게 나오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마을의 비밀이 궁금하군하..

이 부분은 확실히 그노시아같다 ㄷㄷㄷㄷ

2장 하고 3장 해보니 2장에 있었던 큰 분기점 두 개가 정말 얄궂다...
일부러 얄궂게... 일부러 그 둘 중 하나만 고르게 한거겠지만은........

아니 그리고 마지막에 ㅆㅃ......Q타로.... 저번에 1장 최생 예측할 때 근육캐는 죽는다 이렇게 얘기하긴 했지만 그렇게.,,, 갈 줄 몰랐음 그렇게 모두 희생하고 모두한테 비밀로 하고 어떻게...어떻게 그렇게 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1장도 그렇고 2장 그 루트에서도 비호감 스택 쌓았었는데 이렇게여론 반전 시킬 줄은.... 근데 그냥 갑자기 그렇게 변한게 아니라 카이의 일, 긴 일을 겪고 동료들과 지내고 더미즈와 지내면서 Q타로가 왜 그런 희생을 하게 됐는가 납득되게 넘 입체적이고 잘 만든 것 같다...ㅠㅠ........ Q타로 뿐만 아니라 칸나도.... 첨에 정병 나서 금방 죽을 줄 알았는데(2장에서 칸나 살림) 어느새 그렇게 성장한건지..... 친오빠 밝혀지고 나서 어케되나했는데 내가 칸나를 과소평가 한거였음.....흑흑 ㅠ 글고 미사미씨는 도대체 어디까지 고통 받는 것 입니까......... 죽은사람 좀 냅둬 캐붕 얼터에고 그만 만들억-!!!!!!!!!!!!!!